관악구, ‘영유아 놀이박람회’ 개최
25일 낙성대공원에서 놀이 체험, 육아정보 제공
2013-05-22 송준길기자
관악구가 관악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 그네’의 주최로 ‘우리 아이 건강한 성장을 위한 관악구 영·유아 놀이박람회’를 25일 낙성대공원에서 개최한다.
오전 10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놀이바운스’를 비롯한 놀이마당 및 이벤트가 낙성대공원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보제공을 주제로 영·유아 관련 26개 기관이 약 3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각 부스는 ‘튼튼’, ‘똑똑’, ‘쑥쑥’, ‘별별’ 등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튼튼’ 부스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아이들의 발달 검사 및 상담이 진행되고, ‘똑똑’ 부스에서는 영유아 책 놀이 및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쑥쑥’ 부스에서는 아이들 성장에 맞는 각종 놀이도구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별별’ 부스에서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관악영유아박람회는 2011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육아정보 제공으로 주민 호응이 높아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영유아통합지원센터(☎886-06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