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김무성·이완구, 첫 세비 받아
2013-05-22 이원환기자
4·24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새누리당 김무성·이완구 의원이 최근 첫 세비((국회의원이 매달 지급받는 수당 및 활동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세 의원은 지난 20일 의원급여 1030만원에 가족수당 등을 합한 1200여만원을 세비로 각각 수령했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세 의원처럼 재보선으로 4월말에 들어오면 근무일에 따라 4월치는 일할계산한다"며 "의원 개개인이 받은 금액을 공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