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3일 '최일구 전 아나운서 초청' 구민아카데미 운영
2013-05-16 이원환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구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은 배움을 나누는 '2013 은평구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모특강, 은평난장을 신설했으며, 일반교양강좌 7회, 인문학 강좌 11회, 그리고 부모 특강은 3회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강의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안해도 되는 일을 굳이 하라'를 주제로' 최일구 전(前) mbc 아나운서'의 강의로 진행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 구민참여란과 전화(교육복지과 02-351-7274)를 통해받고 있으며, 배움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는 다음달 6월 15일부터 일반 구민이 강사가 돼 이야기를 나누는 '은평 난장'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