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013-05-16 송준길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만 18세 이상인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하고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기간을 포함해 공공근로를 연속해서 3단계 참여한 자, 최근 2년간 4회 이상 참여한 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주간 대학(원) 재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그 배우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 사업의 경우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등 3개 사업군 100명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폐자원재활용사업, 지역전통기술복원사업, 공원환경개선사업, 휴게공간 그리고 다국적언어 동화구연 전문가 파견 사업 등 5개 사업군 17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일~24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최근 납부영수증 등을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공공근로 사업은 7월1일~9월30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7월1일~10월31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