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서 다양한 공연 즐겨요'

2013-05-15     김지원기자

서울시는 한강공원 어디에서나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강 유일의 수상무대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7~8시 '한강 재즈의 밤' 공연이 열린다.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말 클래식과 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매주 금요일에는 영화상영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iverview8.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2-476-0722)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한강공원 곳곳에서 거리공연예술가 67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영 한강사업본부장은 "많은 시민이 한강공원 어디에서나 다양한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