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송정동, 상반기 청소년유해업소 합동단속
2013-05-15 엄정애기자
성동구 송정동주민센터는 오는 21일까지 민·관 합동 상반기 청소년 유흥업소 단속 및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송원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11명의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성수지구대 경찰(경찰3명, 순찰차1대), 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여한다.
지난 9일 캠페인은 학교경계선 200m이내의 학교정화구역 및 주변지역 PC방, 호프집, 숙박업소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유해업소의 위법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이 이뤄졌으며, 청소년 보호 홍보 리플릿 배포 등의 계도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14일에는 청소년 등 유동인구가 많은 화양사거리 대로변 왕약국 앞에서 청소년 유해매체물 수거활동 및 청소년 출입·고용에 대한 주민제보 신고접수 안내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참여를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