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스승의 날 맞아 "깊은 감사와 존경 표한다"

2013-05-15     이원환기자

새누리당은 15일 제 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일선 교육 현장에서 사랑으로 학생들을 품어 훌륭한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 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학교폭력으로 멍든 교육현장과 흔들리는 교권 앞에서도 스승으로서의 굳건함과 ‘인재 양성’이라는 사명감으로 제자들을 포용하는 참 스승이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욱 밝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천덕사은(天德師恩), 스승의 은혜는 하늘이 베푸는 덕에 견줄 만큼 크다"면서 "돌이켜보면, 삶의 큰 등불이자 버팀목으로서 제자들의 앞길을 응원해 주신 스승의 가르침 덕분에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이 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식의 전달만이 아닌 사람됨의 가르침이라는 교육의 참 뜻이 잘 실현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