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검정고시 6641명 합격…'83세 최고령'
2013-05-13 김지원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13년도 제1회 중입·고입·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 합격자를 14일 오전 10시 발표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1회 검정고시는 14개 고사장에서 8658명이 응시했으며 6641명이 합격했다.
중입 합격자는 385명, 고입 합격자는 1735명, 고졸 합격자는 4521명으로 합격률은 76.7%를 기록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의 경우 83세, 고입은 76세로 나타났다.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는 최고령 합격자, 고령자 중 고득점자, 장애인 응시자 중 고득점자 등 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14일 오전 11시 용산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