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밖에도 호텔이네…야외 레스토랑 시즌 개막
○…도화동 서울가든 호텔은 4층 야외공간에서 5~10월 ‘BBQ 페스타’를 연다.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즐기며 호텔 조리장들이 오픈키친에서 바로 구워주는 소 갈비살과 안심, 양고기, 닭고기 등 육류 바비큐를 비롯해 훈제연어, 드라이코파햄 절임, 깐풍기, 해산물 샐러드, 유산슬 등 식사류, 생과일과 후식류 등 40여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생맥주와 소프트 드링크는 무료로 무제한 제공된다. 4만2000원. 일·월요일, 공휴일에는 70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50% 할인해준다. 02-710-7254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은 10월 말까지 월~토요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2시까지 가든 테라스에서 ‘비어 페스티벌’을 연다. 기네스, 아사히, 하이네켄 등 각국의 시원한 생맥주, 뉴욕스타일 라운지 바 ‘조이’ 바텐더의 트렌디 칵테일, 향긋한 와인 등 다양한 주류, 치즈스틱과 칠리살사, 소고기 퀘사딜라, 콘 토틸라 샐러드 등 ‘멕시칸 요리’, 닭다리, 모둠 소시지 등 ‘즉석 바비큐 메뉴’, 일품 메뉴와 향긋한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세트 메뉴’ 등을 맛볼 수 있다. 생맥주 5500원부터, 칵테일 1만원부터, BBQ 메뉴 1만6000원부터다.
월요일 ‘젠틀맨스 나이트’, 화요일 ‘레이디스 나이트’, 수요일에는 ‘로맨틱 나이트’를 열어 남성, 여성, 연인 등에 한해 15% 할인해준다. 6명 이상 이용 시 인원별로 10~20% 할인해준다. 02-3440-8000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은 ‘유로피안 스트리트 카페’를 콘셉트로 한 ‘쿨팝스 플라자’를 호텔과 롯데백화점 본점 사이 야외가든에서 10월 말까지 매일 정오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아사히, 필스너 우르켈 등 시원한 생맥주는 물론, 과일향의 린데만스 비어, 코로나 등 다양한 해외 병맥주, 버니니, 카펭듀 등 와인, 커피, 소프트 드링크, 빙수, 아이스크림, 코노 피자, 치즈, 스낵 등을 판다. 1500원~2만원. 02-317-7121
○…소공동 플라자호텔은 21일부터 10월2일까지 평일 오후 6~11시에 호텔 후면 소공 공원에 ‘가든 페스트’를 마련한다. 수백 개의 은은한 전구 불빛 아래 꾸며진 낭만적인 노천 바에서 생맥주와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비롯해 회전식 고기구이 로티서리를 이용해 기름기는 쏙 빼고 육즙은 살린 훈제오리, 양고기, 소 불고기 등 호텔 셰프가 준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안주류 1만6000~4만9000원, 주류 6000원부터. 오후 6~8시 해피아워에는 안주 1종과 무제한 생맥주를 4만8000원(2인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러키 드로 이벤트를 열어 호텔 숙박권,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 식사권 등을 나눠준다. 02-310-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