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우리경제 분위기 살아나고 있다"

2013-05-10     엄정애기자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추경과 금리인하 효과 등으로 우리 경제에 회복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10일 서울 여의도 콘라드호텔에서 열린 ‘2012년도 하반기 우수 PD 시상식’에서 이 차관은 ‘산고 끝에 추경통과됐다. 한국은행이 금리도 인하했다“며 ”시장과 분위기 가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여기에 민간 투자가 붙어주면 당초 예측했던 성장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올 경제성장률을 당초 3.0%로 전망했었다.

이 차관은 이어 한국국채시장이 이제는 선진국형 금융시장에 들어섰다며 세계에서 사고 싶어하는 상품이 됐다며 이는 시장조성과 발전에 노력해준 PD들의 덕이라고 공을 돌렸다.

그는 특히 창조경제를 위해서는 창조금융이 필요하다“며 ”금융이 창조를 받쳐주지 않으면 쓸모가 없고 창조금융이 되려면 안정한 재정이 필요하다며 채권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