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2012 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2013-05-07 송준길기자
용산구의회는 201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8일부터 6월 5일까지 결산검사에 돌입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2012 회계연도에 집행한 사업예산의 세입ㆍ세출의 결산,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기금 및 금고의 결산 등이 관련 법규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검사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며, 오는 7월 제19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대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권용하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낭비사례는 없는지, 구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입 예산은 계획대로 징수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위법ㆍ부당하거나 비효율적인 부분은 개선하고, 잘된 점은 적극 권장해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 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