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임공무원 특전사 극기훈련 실시
2013-05-07 송준길기자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신임공무원을 대상으로 7~8일 1박2일간 특전사 제13공수특전여단에서 극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극기훈련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1차 극기훈련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120명의 신임공무원이 참가하게 된다.
극기훈련에 참가한 신임공무원들은 유격체조와 특공무술, 야간행군과 헬기레펠 등의 훈련을 받게 된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훈련에 참가한 교육생은 총 238명으로 남자 75명, 여자 163명이다. 최연소 참가자는 23세, 최고령 참가자는 51세로 평균연령은 30.2세다.
직급별로는 9급 181명, 7급 53명, 연구사 4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력 226명, 기술·연구직렬은 12명이다.
남원준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특전사 극기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이 도전과 단합정신을 다지고, 나아가 국가관과 공직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