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찾아가는 지역복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13-05-06 송준길기자
금천구는 관내 10개동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지역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김세진 지역복지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될 이번 교육 대상은 권역내의 복지기관종사자, 학교 및 지역사회교육전문가, 구․동주민센터의 복지담당 공무원 등 20명 내외의 소규모이다.
첫 교육은 독산2,3,4동 지역의 호암노인복지관, 티뷰크복지재단, 살구여성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교 등의 복지업무 관계자와 복지공무원 등 18명이 함께 한다. 한편, 나머지 3개 권역에 대한 교육도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 대상자들의 문제는 앞으로는 더욱 다양성을 띄게 될 것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