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건강나눔 카페’ 홍제역서 힐링
상담카페서 운동영양, 금연 등 요일별 테마상담 활발
2013-05-05 송준길기자
서대문구는 11월까지 서울메트로 지하철 홍제역 지하 2층에 ‘건강나눔 카페 힐링 홍제역’을 운영한다.
이곳 홍제역 건강부스에서 월요일 ‘운동영양’ 수요일 ‘금연절주’ 등 요일별 테마를 정하여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로 주민 건강을 돌보고 있다. 올바른 양치습관, 충치 리스크 셀프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상담과 손 씻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 열리는 구강 건강 상담실은 접근성이 높고 일상에 바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이준영 서대문보건소장과 허관오 홍제역장, 이동환 ㈜풀무원건강생활 상무, 박성태 (주)CJLION 경영본부장, 이정성 ASANA 품질경영실장이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홍제역사 ‘건강 나눔 카페’는 1일 평균 70여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