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개웅산에 새집 120개 설치

개웅산 그림 100여점도 전시

2011-10-10     송준길기자

 
구로구 개봉2동 주민센터가 2011 함께하는 행복마을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개웅산 새집달기 및 개웅산 사랑 작품 전시회’를 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봉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것으로 새집달기 신청 아동,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400여명이 참석해 새집 120개를 설치하고 개웅산사랑 그림 100여점을 전시했다.

새집달기의 경우 지난 9월부터 신청한 120가구가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모여 직접 새집을 조립한 후 나무에 설치했으며, 한편에서는 새집달기 참가 어린이와 관내 유아교육기관, 희망어린이 등이 개웅산 사랑 및 자연보호를 주제로 그린 작품을 전시했다.

송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