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재개발 공동주택 공사장 현장점검 실시

문충실 구청장 관내 9개 공동주택공사장 부서장들과 방문하고 현장점검 나서

2013-05-01     송준길기자

동작구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풍수해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9일 재개발・재건축 공동주택 공사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공동주택공사장 현장점검은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 및 현장관계자가 참석, 관내 9개소 공동주택 공사장을 직접 방문했다. 동절기 한파 영향으로 건축물 축대, 옹벽 등에서 해빙에 따른 지반침하로 발생하는 균열과 붕괴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주요민원 발생 현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수방자재 비치 및 보유현황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소음, 분진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도동두산위브 지역조합(상도동 25-8)에 방문한 문 구청장은 “공사로 인한 인접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