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꽃과 음악이 흐르는 꿈드림 문화마당 개최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화정문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
2013-04-30 이기홍기자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목소리가 화정문화광장에도 울려 퍼지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을 맞이하여 꽃과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꿈드림 문화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화정문화광장에 조성되어 있는 꿈드림 시민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고양신한류예술단 소속으로 록트로트 앨범 ‘어기여차’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중인 신인가수 오유비가 출연하며, 지난 28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5월 12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가량 펼쳐진다.
한편, 화정문화광장에는 꿈드림 공연장 이외에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기념하는 다양한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덕양구 한 관계자는 “평소 화정문화광장은 덕양구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문화욕구 충족에 대한 열망이 높은 지역인 만큼 일산지역과의 차별없이 골고루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