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호사카 유지 교수, 앱 '독도의 진실'

2011-11-30     이재훈 기자

 
 

'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이 독도연구가 호사카 유지 교수(세종대)와 함께 독도 관련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인 '트루스독도(truthofdokdo)'를 제작했다.

30일 매니지먼트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김장훈과 호사카 교수는 지난주부터 트루스독도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체계 스마트폰과 아이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도록 배포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9월 독도 전문사이트 '트루스 오브 독도(www.truthofdokdo.com)'의 한국어판과 일본어판, 영어판을 개설했다. 이미 100만명 이상이 이 사이트를 다녀갔다.

호사카 교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은 좀 더 실질적으로 세계 사람들에게 독도가 한국땅임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본의 다케시마 억지주장에 대한 기존의 여섯가지 논리적 반박에 이어 일본의 억지를 무력화시킬수 있는 두가지 핵심논리를 내년초까지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