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 우간다 고위공무원단 방문
전국최초 CCTV 통합관제센터 및 원스톱 민원처리현장 등 벤치마킹
2013-04-28 엄정애기자
서초구의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5일 우간단 공무원단 대표가 구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찰스오켈로(Charles Okello) 쏘로티(Soroti) 군수, 군수대리, 동장, 중앙정부 인사담당관 등 총 17명이다.
이들 대표단은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초구의 현황, 비전 등을 담은 홍보영상물을 시청한 후, 각 부서별로 분산 운영되던 CCTV 상황실을 통합하여 각종 재난, 재해 및 범죄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전국 최초의‘CCTV 통합관제센터’와 출산, 취업, 결혼, 장례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토탈서비스가 제공되는‘OK민원센터’를 견학하였다.
각 센터 책임자로부터 운영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며, 주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서초구만의 행정서비스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이번 방문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하는‘지방행정 역량과정’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간다 대표단에 한국의 선진행정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