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1동, 일산전통시장 주정차질서 유지를 위한 간담회 개최

2013-04-26     이기홍기자

고양시 일산1동은 지난 28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동장, 김완규·고은정 시의원, 일산경찰서 등 관계공무원 9명, 일산시장 상인회 2명, 주민 2명 등 총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전통시장 장날 3일, 8일 주정차 질서유지를 위한 관계자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10월 18일 1차 간담회 때 건의된 내용인 일산시장 주변 이면도로 주정차 단속 및 노점상 면적 단속에 대한 관련부서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과 제과점에서 택시 정류장·의류 매장까지 장날만 차량 전면통제에 대한 재논의, 기존 시장 범위를 벗어난 노점행위 금지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였다.

안선희 일산1동장은 일산시장을 찾은 시민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장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제2차 간담회를 실시하여 불법 주정차 문제, 과도한 노점행위, 시장 인근 일부 도로구간에 대한 차량 전면통제(일반통행)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완규 시의원은 시장을 찾은 시민을 위하여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적극 검토하고, 불법 주정차 및 과도한 노점행위가 근절되도록 관계부서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