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2동,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2013-04-25 이기홍기자
고양시 일산2동은 (사)신명나는한반도에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에 소속된 2명의 직원과 함께 지난 25일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자전거 수리센터에 출장 나온 남궁 씨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는 4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시행하는 사업이다.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의 본래 목적은 가정에서 고장이 나서 방치된 자전거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부품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전거 수리를 하러온 주민 이중배 씨는 “자전거 브레이크 패드 부품이 고장이 나서 고치러 왔는데 가격이 시중의 절반이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좋아 자주 이용 할 것이다. 주위에 자전거를 소유하고 있는 분에게 홍보하여 많은 사람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