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송산동, 꽃박람회 홍보위해 어깨띠 메고 근무
2013-04-24 이기홍기자
고양시 송산동은 고양지명사용 600년 기념의 해와 2013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알리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고양600년, 전통과 문화가 만나다’와 ‘고양의 꽃향기 세계를 품다’라는 홍보문구가 들어간 어깨띠를 착용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끝나는 5월12일까지 민원인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박상혁 송산동장은 “올해가 우리시에 의미 있는 한 해이니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행사들이 열려 이를 알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검토하는 중”이라며 “송산동 주민센터의 경우 파주시와 인접하고 자유로와 연결되어 파주시민 등 타 지역 방문객이 많아 홍보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3년은 1413년 고봉현과 덕양현이 합쳐지며 ‘고양’이라는 지명이 사용된 지 600년이 되는 해이며, 4월27일부터 5월12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