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위례신도시 공공분양 청약설명회 개최
2013-04-24 엄정애기자
송파구는 25일 신천동 교통회관에서 5월 분양이 예정된 ‘위례신도시 하남에코&공공주택청약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거여‧마천 뉴타운 등 재정비사업과 가락시영 재건축으로 대규모 이주를 앞둔 세입자를 위해 마련됐다.
위례신도시 하남에코&공공주택은 청약가입자 중 무주택 세대주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공공분양이다. 강남지역과 가깝고 평당 분양가격이 인근 민간아파트 보다 600만 원 이상 저렴하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분양규모는 75㎡ 438세대 및 84㎡ 438세대, 총 1,673세대로 각각 A·B 타입 4종류다. 청약저축 또는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2년을 경과한 자가 1순위이며 순위 및 가점제를 적용하여 당첨자를 결정한다.
구는 향후 하남감일, 하남미사, 송파위례, 송파오금지구 공공주택 공급시기에 맞춰 무주택 구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청약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