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상임위원회별 주민생활 직결 현장 방문 실시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주목
광진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증인 지난 17일부터 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시설물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현장방문지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노후 동 주민센터, 광진구 민방위 교육훈련센터, CCTV 관제센터,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체육시설, 광진정보도서관 리모델링 현장 등이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아차산 사방댐 및 둘레길, 천호대로변 하수관거, 관내 빗물펌프장 5개소, 구의문 주차장 저류소 설치 공사현장 등 재해 대책 및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 위주로 선정되었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4월 17일과 18일 이틀동안 동 주민센터 및 도서관,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산하의 체육시설물 등 주민들이 평소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 중심으로 8개소 현장을 돌아 보았다. 특히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체육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에서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각종 시설물을 꼼꼼히 둘러보았으며 체육시설물 현황 및 유지보수 사항, 수영장 수질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시설물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였다.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4월 19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재해대책 관련 시설물과 주민복지시설 등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특히 헬멧과 체스터, 방진복,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하수관거 3개소에 직접 들어간 의원들은 하수박스를 따라 걸어가며 빗물받이 침사물 준설여부와 관로상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았다.
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자료, 주민의견 청취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광진구의회는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구의정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