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오전 9시 투표율 5.6%

2013-04-24     이원환기자

재보궐선거일인 24일 오전 9시 현재 전체 투표율은 5.6%를 기록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구, 충남 부여·청양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4곳, 기초의원 3곳 등의 전체 투표율 평균은 5.6%를 기록했다.

국회의원 선거구 전체 투표율은 6.7%로 서울 노원병 7.1%, 부산 영도 4.9%, 부여·청양 8.6%를 기록했다. 노원병의 경우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동시간대 투표율이 7%대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영도와 부여·청양은 약 5% 정도 뒤떨어진 수준이다.

이외에 기초단체장은 11.1%, 광역의원은 5.0%, 기초의원은 2.1%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