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겸재교 아래 주민참여형 체험학습장 개장

마을공동체 지역커뮤니티 형성 직능단체 참여 열기 고조

2013-04-21     엄정애기자

동대문구는 지난18 일 중랑천 둔치 겸재교 아래에서 주민참여형 체험학습장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200 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개장행사와 함께 농작물 재배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꽃상추, 홍쌈, 쑥갓 등 쌈채소류 10여종 4만본의 모종심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봄철에 식재가 가능한 약 1,000개의 칸나구근을 무상으로 나눠주기도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중랑천 둔치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개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체험․전시․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건전한 여가생활과 단절된 지역공동체 커뮤니케이션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