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일 '홍제천 홍제펀 녹색가게 벼룩시장' 운영
2013-04-19 이원환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홍제천 홍제펀(Fun) 녹색가게 벼룩시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녹색가게운동협의회주최로 열리는 이번 벼룩시장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직접 가지고 나와 교환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피어나라 봄, 살아나라 지구!'를 주제로 ▲폐비닐 나비접기 ▲되살림 공예예술가 장승희의 '버릴것이 없다' 작품공예전 ▲홍제천 물을 이용한 친환경 드로잉 퍼포먼스 ▲지구의 날 바로알기 퀴즈대회 ▲새싹 모종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홍제천 녹색가게 벼룩시장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개장한다.
벼룩시장 참여에 관한 사항은 녹색가게(02-395-5828)또는 이메일 (greenshop3235828@gmail.com)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