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방송 '라이브서울' 스마트폰으로 본다

2013-04-17     엄정애기자

서울시는 소셜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볼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브서울은 주요 정책회의부터 직원정례조회와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 청책토론회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서울시 인터넷방송이다.

라이브서울 앱을 통해서는 생방송뿐만 아니라 시간대를 놓친 프로그램을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댓글 게시판을 통해 관리자와 의견도 주고받을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라이브서울은 단순한 시정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앱 출시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한 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이폰용 앱도 개발해 다음달 중에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