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64명 위촉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 강화 등 식품안전지킴이로 활동

2013-04-16     송준길기자

광진구는 지난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의 식품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64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위생사 및 영양사 등 식품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식품공학·식품영양학 등 식품관련 전공자 위주로 구성됐다.
감시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지역 내 7,000개의 식품위생 업소를 대상으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안전관리 ▲ 소규모 판매업소 등 사각지대 식품안전관리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 강화 등 식품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또 보건위생 담당 공무원과 합동으로 식품제조 및 유통업소 지도단속,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