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명예기자 위촉식 개최
2013-04-15 송준길기자
용산구의회는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12일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구의회는 명예기자단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명예기자 구성ㆍ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월부터 모집하여 33명의 주민을 명예기자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주민들은 용산구의회 명예기자로 활동하며 지역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지역신문, 소식지 및 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달하여 의원들과 구민간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박석규 의장은 위촉식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명예기자단의 활동으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삶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의정 전반에 대한 환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의원들도 명예기자단의 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