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명사와 함께하는 한양도서 힐링투어 떠나요'
2013-04-15 송준길기자
서울시는 '명사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힐링투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명사와 함께 한양도성을 걸으며 주요지점에서 명사가 걸어온 삶에 대한 성찰과 응원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오는 21일에 시작되는 힐링투어의 첫 번째 명사는 나눔활동으로 세간의 칭송을 받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다. 다음달 11일 2회차 초청명사는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의 저자인 성균관대 신정근 교수다.
투어에는 한양도성 안내해설 자원활동가인 '서울KYC 도성길라잡이'가 함께한다.
투어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실시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접수는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시스템(http://yeyak.seoul.go.kr) 및 서울시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4월16일(화)부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관련 문의는 한양도성도감(02-2133-265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