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전문 컨설턴트 본격 가동

11월까지 진단부터 처방까지 원스톱 가정방문 서비스 실시

2013-04-14     송준길기자

강서구는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을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한 후 맞춤형 절감방법을 처방하고, 지속적으로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한다.
각 세대별로 ‘에너지 진단 컨설턴트’와 희망 방문 일자를 정해 창호, 단열, 조명 등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꼼꼼히 점검 받을 수 있다. 진단 후에는 전자제품, 보일러, 조명기구 등의 효율적인 사용방법과 친환경 제품 사용 등의 녹색생활 실천 팁(Tip)을 알려준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구청 지역경제과(☎2600-4044)로 하면 된다.
11월까지 운영하며, 연말에는 가구별 절감량을 비교·평가하여 합리적인 전기사용과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