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11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지원근거 마련
2013-04-09 송준길기자
강서구의는 지난 9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 진행된 제21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근 잇달아 개관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공영주차장의 10분단위의 주차요금 부과기준을 5분단위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하며, 구민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이날 본회의에서는 강서구청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조례안 등 총 5건의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공청사 내 사회직능단체 입주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쳤다.
한편, 회기를 마치며 박상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주민의 대변자로서 열정적으로 뛰어준 동료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원과 집행부 모두가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