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강남 일자리박람회 ’개최

9일 오전 10시, 학여울역 SETEC

2013-04-08     엄정애기자


강남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9일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13 강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IT, 관광, 의료, 패션, 무역 분야 국내 유망기업 161개사가 참여하여 700여명의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 날 박람회 현장에서는 100개 우수 기업들과의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1:1 취업컨설팅과 면접 및 경력관리 등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컨설팅관, 해외취업·중장년재취업·채용정보·취업정보 등이 제공되는 ▲홍보관 및 취업지원관,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취업전략과 인재상이 제시되는 ▲명사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진행으로 청장년 구직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온라인 박람회도 운영 중인데, 강남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http://www.2013gangnamjobfair.kr)에서 이력서를 제출하고 기업에서의 1차 면접을 통과한 구직자는 이 날 현장에서 최종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구직 인재를 사전 선별하고 현장 면접으로 연계하는 ‘채용연계 서비스’ 실시로 기존의 채용 박람회보다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율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등록 없이 행사 당일 구직을 원하는 현장 구직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