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5아차산 해맞이 공원 주변에서 소나무 100그루 심어

2013-04-07     송준길기자


광진구는 제 68회 식목일을 맞아 아차산자연보호연합회( 주관으로 5일 오전 9시 30분 광장동 소재 ‘아차산 해맞이 공원’주변 임야애소 소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면적 100㎡에서 열리는 이번 나무심기행사에는 아차산자연보호연합회 구성원 40명과 기간제 근로자 10명이 7~8년생 소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구에서는 높이 0.9~1.0m인 소나무 묘목 100그루와 삽, 조끼 등 물품을 제공하고, 나무를 잘 심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작업요령에 대한 교육과 급수차량을 동원해 충분한 양의 물을 공급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구는 식목일에만 일회성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닌, 묘목의 활착률을 높일 수 있는 3월부터 4월까지 기간 동안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심고 있다”며, “새로 심은 꽃과 나무가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구민과 함께 잘 관리해 푸르른 녹색도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