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명품동작 장애인 한마음대축제 열려’
19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13-04-07 송준길기자
동작구가 오는 19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 1층에서 진행되며 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와 사회참여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장애인 및 가족, 주민 등 8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장애인과 주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장애인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청능테스트와 탄력테이프를 이용한 통증완화 시술을 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위해 장애인의 순수함 및 창의성으로 그린 사생대회 수상작품과 장애인들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촬영한 사진 4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며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구민과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모범 장애인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