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통장 이웃사랑 복지도우미 활동 개시

2013-03-25     엄정애기자

성동구는 통장 ‘복지도우미’ 421명을 동원하여 3월 반상회보 배부시 어려운 이웃을 일제방문 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3일 통장 421명을 통장‘복지도우미’로 위촉하고, 대상자를 직접 찾아다니며 일제 방문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통장 복지도우미는 담당하는 지역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의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하여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그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및 위기가정도 적극 발굴하여 촘촘하고 꼼꼼한 사회안전망 구현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이웃의 전반적인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집안청소, 간편한 집수리, 이불세탁 등 새봄을 맞이하여 생활환경정비도 병행하여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