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자원봉사센터-가족봉사단

우리동네 ‘마법지도 1·2·3’ 진행

2011-11-29     김지원 기자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소장 홍선미)는 26일 1·2·3 세대 간 통합을 위해 어르신과 가족봉사단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문화지도 ‘마법지도1·2·3’ 종강식 행사를 진행했다.

종강식은 문화재 탐방, 흙공예품 만들기를 시작으로 문화지도 그리기, 가족결연서 수여, 가족사진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 테마형 가족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가족봉사단 40명과 어르신 10명이 가족결연을 맺고 9.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회차 과정을 통해 동구문화재 탐방, 흙공예체험, 마을 문화지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만남을 가졌다.

동구자원봉사센터 문화지도 담당자 박진영(26)씨는 “가족봉사단과 어르신이 지역과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가족봉사단과 어르신의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후에도 지역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족봉사단 활동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