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명예·어린이공원장 위촉
2013-03-22 송준길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어린이대공원 운영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일반시민을 대표하는 '명예공원장'과 어린이를 대변할 '어린이공원장'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명예공원장에 위촉된 어린이문화연대 이주영 대표는 공원의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어린이공원장에 임명된 최리아(길음초 6) 어린이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대공원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