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시민 활동가들과 '원전하나줄이기 종합대책' 간담회

2013-03-21     송준길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단체 활동가 등 120여명의 시민과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종합대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행 1년을 맞고 있는 서울시 에너지 정책 원전하나줄이기의 의미와 추진성과를 설명한다.

이와함께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원전하나줄이기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대책은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에너지 절약과 효율개선, 친환경 에너지 생산 확충을 통해 원전1기가 생산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줄이자는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에너지 자린고비'로 선정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