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자원봉사 상담가 양성교육

송파구가 22일까지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 상담가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미리 접수 신청한 56명의 예비 상담가들을 대상으로 송파구민회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매일 4시간씩 강도 높은 집중교육으로 꾸려지고 있다.
특히 한양대학교 주성수 교수(제3섹터연구소장)를 비롯해 자원봉사의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자원봉사 의미와 동향, 지역사회와 자원봉사 일감찾기, 지역사회 수요처 이해 등의 내용을 나눌 예정.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현재 운영 중인 자원봉사캠프 5개소(가락1,거여1,송파2,삼전,잠실3동)에서 현장실습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 상담가는 이후 각 동(洞)의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동(洞) 단위 센터인 자원봉사캠프에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