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직원 힐링교육 실시
2013-03-20 송준길기자
금천구는 21일부터 22일,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여주에 소재한 해여림식물원에서 직원 힐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각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직원 40여명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원을 반으로 나눠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LMT(풍경구성법), 애니어그램, 인절미 만들기, 숲속 보물찾기, 영화감상, 세미원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LMT와 애니어그램은 자신과 상대방을 알아보기 위해, 인절미 만들기는 직원화합을, 숲속 보물찾기와 세미원 관람은 자연에 대한 감사를, 영화감상은 인생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위해 준비했다.
‘온종일 해가 머무르는 여주의 아름다운 숲’이라는 뜻을 가진 해여림식물원에서 금천구 직원들은 힐링하며 온몸으로 봄을 맞이할 것이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와 싱그러운 봄기운과 따스한 봄햇살을 동료와 구민에게 전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