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반월아트홀서 '추가열·원미연·김도향 콘서트'
2013-03-18 김칠호 기자
경기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3일 반월아트홀에서 ‘추가열, 원미연, 김도향 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7080세대의 인기를 누렸던 추가열, 원미연, 김도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포크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은 SM엔터테인먼트의 유일한 포크가수로 2002년 데뷔, 1집 앨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통해 7080세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MBC 대학가요제 출신인 원미연은 1989년 ‘혼자이고 싶어요’로 데뷔, ‘이별여행’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MBC 표준FM ‘원미연·김경식의 2시 만세’의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탁월한 가창력으로 올해 데뷔 44주년을 맞는 김도향은 3000여 곡의 CM송을 제작하며 ‘CM계의 대부’, 한국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031-540-6213~4, http://www.bwar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