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전거타기 문화교육 운영

지역 주민 및 장애인 대상 자전거 교육 실시

2013-03-18     송준길기자

관악구가 3월부터 11월까지 보라매공원 남문앞 자전거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전거타기 문화교육’을 운영한다.
‘자전거타기 문화교육’은 ‘관악구자전거연합회’에 위탁해 운영하며,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1번 출구 인근 도림천변 자전거교육장에서 실시한다.
2개반으로 편성해 매주 5일(월~금, 공휴일 휴무) 1일 2시간씩 총 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초급 2만원, 중급 4만원이고, 장애인 대상의 자전거교육은 6시간 과정으로 무료다. 이 외에도 낙성대 자전거동호회에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교육은 현장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신대방역 자전거교육장(☎885-1177) 또는 낙성대 자전거교육장(☎874-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