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은 '영화의 날' 스타들 다 모여요

2011-11-29     박영주 기자

 
 

제49회 ‘영화의 날’ 행사가 29일 저녁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털 볼룸에서 열린다.

‘영화의 날’은 1919년 10월27일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가 상영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한 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영화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축하하는 자리다.

시상식에 앞서 6시부터 레드카펫이 깔린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명예회장 신영균(83),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성림(66), 영화배우 최은희(85) 안성기(59) 이덕화(59) 김하늘(33)씨 등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