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노인대상 바우처 사업 시행

2013-03-12     이원환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13년 노인 대상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하여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1만원~2만5000원)을 지급 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노인정서 지원서비스',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등이다.

▲'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는 노인 신체 능력에 적합한 수중운동 및 유산소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장애인·노인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는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이 동반하는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세부사업별 대상조건과 지원기간, 지원금액 등 서비스 관련 사항은 노인지원팀(02-330-127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