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13년 제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실시

2억1,300여만원 들여 3개 분야 6개 사업 대상 실시

2013-03-11     송준길기자

구로구가 3월부터 6월까지 2013년 제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2억1,3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는 지역의 특화자원 등 활용분야, 지역 유휴공간 및 문화 광광명소 활성화 분야, 공원조성/체육시설 설치사업 분야 등 총 3개 분야 6개 사업이다.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이다. 구로구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57명을 선발했다.
근로조건은 주 5일 하루 5.5시간(65세 이상자는 주 5일 하루 3시간), 임금은 간식비 2,500원을 포함해 2만9,230원(65세 이상자는 1만7,0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