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해빙기 대비 가스공급시설 점검

15일까지 지역 내 14개소 가스시설 대상

2013-03-06     송준길기자

금천구는 15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공급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구청,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합동점검과 공급업체 자체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가스공급시설인 LP가스 충전소, LP가스 판매소, CNG 충전소, 고압가스 판매소, 고압가스 저장소, 도시가스 정압기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유지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구는 점검결과 부적합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특별 관리할 방침이며, 향후에도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관리자의 안전의식 고취 등의 철저한 관리로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금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