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지하철역서 건강상담 실시
2013-03-06 송준길기자
서울메트로 1~4호선은 지하철역 곳곳에서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청역과 명동역, 신림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상담은 고혈압과 당뇨, 치매 등의 질병에 대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법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민을 위해 간단하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담을 마련했다"며 "바쁜 걸음이지만 잠시 들러 건강을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