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서 '독도' 만나요"
2013-03-06 송준길기자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시내버스 213대에서 독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의 아름다운 섬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독도와 동해바다, 갈매기 등 자연의 모습을 담은 사진 20점이 시민을 찾아간다.
작품이 전시되는 노선은 101번, 151번, 152번, 153번, 410번, 1165번, 1115번, 8111번, 8153번 등 총 9개다.
시 관계자는 "버스는 시민 생활의 주요한 공간이 됐다"며 "버스 안 작품 전시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